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분리 신경전의 한복판에 있는 금호석유화학이 오름세다.
금호석유화학은 27일 오전 9시40분 현재 키움ㆍ미래에셋ㆍ삼성증권 등을 통해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전일보다 1500원(0.67%)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인 24일, 금호석유화학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들 박세창 전무가 보유한 금호석유 주식이 22만6482주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담보권자에 의해 처분됐던 주식 가운데 일부가 반환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박찬구 금호석유 회장 역시 2430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주식이 195만8183주(7.7%)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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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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