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삼화네트웍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 자회사로 편입"

입력 2011-06-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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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는 주식교환으로 WS엔터테인먼트를 100% 자회사로 편입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음반, 영상물 기획 및 제작, 스타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백지영, 유리, 하동균, 백승희 등이 소속돼 있다.

삼화네트웍스는 그동안 드라마 제작에 중점을 뒀지만 이번 WS에스엔터테인먼트 인수로 소속가수를 활용한 드라마 OST사업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올해 정기주총에서 정관상에 음악컨텐츠 제작, 배급 및 유통판매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WS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통해 매출 구조의 다변화를 꾀하면서 드라마 제작 사업과 관련해 높은 시너지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신인연기자 양성 및 활동하고 있는 기존 연예인 등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화네트웍스 대 WS엔터테인먼트의 교환비율은 약 1:68.794967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22일이다. 발행신주는 전량 신주상장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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