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낙폭 줄여

입력 2011-06-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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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한때 2060선을 내줬던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55포인트(0.84%) 내린 2073.6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외국인과 프로그램에 매도에 맞서 4256억 어치를 사들이면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335억원 팔고 있고 기관은 1164억원 사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세로 각각 3385억원과 1263억원을 팔며 464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1,94%), 전기전자(1.63%), 음식료(1.49%), 증권(1.20%), 서비스(1.22%), 화학(1.11%), 유통(1.05%)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업(1.61%)과 의약(0.68%) 업종만이 오르고 있다.

하이닉스 3.94% 크게 빠지고 있고 삼성전자(2.00%)와 현대중공업(2.05%)이 2% 이상 하락중이다. LG화학(1.56%), S-Oil(1.47%), 신한지주(0.19%), KB금융(0.78%)도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1.29%), 한국전력(1.76%), 현대모비스(0.53%), 포스코(0.33%)는 상승 중이다.

한진중공업은 노사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는 소식에 전일보다 5.66%(1800원) 오른 3만3600원에 거래중이다.

상한가 6개를 더한 272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528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81개 종목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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