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인수전, '포스코-CJ' 2파전

입력 2011-06-27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통운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포스코-삼성 컨소시엄과 CJ그룹이 참여, 2파전이 됐다. 롯데그룹은 본입찰에 참여하기 않았다.

27일 대한통운 매각주간사 등에 따르면 이날 본입찰에는 포스코-삼성 컨소시엄과 CJ그룹만 참여했다. 반면 롯데그룹은 이날 매각주간사인 노무라증권 사무실까지 왔으나 입찰 서류는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 인수전은 롯데가 빠진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되게 됐다

매각주관사 관계자는 "롯데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포스코 컨소시엄과 CJ만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대한통운 지분(37.6%) 인수 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조5000억~1조7000억원 선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산업은행 M&A실과 노무라증권 등 대한통운 매각 주간사는 빠르면 28일,늦어도 3일 이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29,000
    • +0.47%
    • 이더리움
    • 4,073,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83,700
    • +2.5%
    • 리플
    • 4,023
    • +5.12%
    • 솔라나
    • 256,000
    • +2.03%
    • 에이다
    • 1,162
    • +2.92%
    • 이오스
    • 968
    • +5.1%
    • 트론
    • 358
    • -1.92%
    • 스텔라루멘
    • 505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2.4%
    • 체인링크
    • 27,250
    • +1.87%
    • 샌드박스
    • 549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