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육성

입력 2011-06-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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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동북아의 데이터 허브(Hub)’로 육성, 한국의 데이터센터 단지로 활용된다.

지식경제부는 2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내 89710㎡에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1일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의 핵심 정책과제인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 및 경쟁력 강화전략’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다수의 해외기업이 한국의 데이터센터 단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한국을 ‘동북아의 데이터 Hub’로 육성하는 것이다.

지경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이번 데이터센터 단지 내에 입주하는 글로벌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근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데이터센터단지 시범사업은 우수한 우리나라 입지조건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나라는 세계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 안정적인 지반 등의 경쟁력을 보유해 동북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부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우리나라 해외 입출 데이터 트래픽의 90%가 넘나드는 글로벌 네트워크 흐름상의 길목이어서 해외 기업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지역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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