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감사팀장 직급올리기 대열 합류

입력 2011-06-28 0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희 회장 ‘감사 책임자 직급 높여라’ 후속 조치 일사천리 진행

삼성전기가 그룹·삼성생명·삼성화재에 이어 감사팀장의 직급을 올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김영욱 대전사업장 총괄 전무를 새 감사팀장으로 임명했다.

이 회장이 지난 8일 ‘감사 책임자 직급을 높이고 감사인력을 더 확보하라’고 지시한 이후 그룹 및 금융사에 이어 감사팀장의 직급을 올린 것이며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전무는 홍익대 무역학과 졸업했다. 그는 1983년 삼성그룹에 입사했으며 동남아영업그룹장·동남아판매법인장·반도체기판(BGA)팀장·대전사업장 등을 지냈다.

한편 그동안 감사팀을 이끌던 최상욱 상무는 품질혁신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회사 관계자는 “감사팀장을 높이라는 지시에 따라 감사팀장을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높였다”며 “문책성 인사는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0,000
    • -0.07%
    • 이더리움
    • 4,746,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61%
    • 리플
    • 2,017
    • +5.49%
    • 솔라나
    • 324,200
    • -0.25%
    • 에이다
    • 1,370
    • +5.06%
    • 이오스
    • 1,110
    • -2.55%
    • 트론
    • 277
    • +2.21%
    • 스텔라루멘
    • 704
    • +1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0.16%
    • 체인링크
    • 25,000
    • +6.84%
    • 샌드박스
    • 85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