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내달 1일부터 전국 모든 토지.부동산의 지번, 지목, 면적, 공시지가 등 20여 가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또한 GPS를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현 위치를 지적도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과 지적도ㆍ구글 지도를 중첩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나아가 천리안 위성사진과 조류, 기압 등 해양예측 정보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우선 3월초부터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했으며, 개선의견을 반영해 일반 국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 국토정보'를 치거나, 주소창에 www.nsdis.go.kr을 입력해 실행시키면 스마트 국토정보 메인화면으로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