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그리스 의회가 정부의 긴축재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다시 커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국제결제은행(BIS)의 은행권 자기자본비율 상향이 미국 대형 은행들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에 금융주가 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8.98포인트(0.91%) 상승한 1만2043.5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9포인트(1.33%) 뛴 2688.28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80.10으로 11.65포인트(0.92%) 올랐다.
다우지수는 나흘 만에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