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ACT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 치료제'가 유럽에서 배아줄기 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 치료제로 지정 승인 받았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차바이오앤과 ACT가 공동 개발 한 배아줄기 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 치료제가 유럽 희귀질환용의약품의원회에서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차바이오앤과 ACT의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 치료제'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임상시험 허가를 받아낸 바 있다.
이는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에 대한 세계 두번 째 임상시험 허가로 망막상피 세포치료제는 전임상시험(동물실험)에서 치료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에프씨투웰브를 비롯해 알앤엘바이오, 이노셀, 메디포스트등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에프씨비투웰브의 자회사인 에프씨비파미셀의 급성심근경섹치료제 ‘하티셀-AMI’가 품목허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다음달 1일 이 치료제의 품목허가를 승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