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비전이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광산 개발 승인을 받았다.
폴리비전은 28일 카자흐스탄에 소재하는 '카라타스' 몰리브덴-구리 광산 개발에 대해 카자흐스탄 정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폴리비전 관계자는 "자원개발 컨소시엄인 스위스 ICS롬보니아가 광산 지분 80%를 인수하면서 설비투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를 마련해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광산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최종 허가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정부가 최종 허가함에 따라 오는 7월 하순부터 시설자금이 집행된다"며 "폴리비전은 ICS와 함께 카라타스광산의 선광공 장을 구축해 2012년부터 광물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