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증시는 그리스 의회가 정부의 긴축재정안을 통과시키고 유럽연합(EU)이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가 급등세를 이끌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5.13포인트(1.21%) 상승한 1만2188.6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03포인트(1.53%) 뛴 2729.31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96.67로 16.57포인트(1.29%)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