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마이크로 병원] 종합병원 수준의 기술과 전문화된 진료환경으로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 제공

입력 2011-06-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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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며 그에 관한 기사가 연일 보도 되고 있다. 보통 노인이란 단어에서는 활동력이 없다 느낌이 들기 쉽지만 사실 노인들은 여행과 레크레이션, 문화생활을 즐기는 역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활발한 활동으로 젊은 마음을 가진 노인들이 많지만 노화로 인한 관절과 허리의 통증이 활력 있는 삶을 방해받는 것이 문제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마이크로 병원은 관절치료와 통증관리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병원이다. 척추ㆍ관절 클리닉뿐만 아니라 수지접합, 당뇨ㆍ고혈압, 하지정맥류 등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태릉마이크로 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기술과 전문화된 진료환경으로 환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PRP요법’, 수술 후 빠른 회복 필요시에 사용하는 등 다양한 증상에 활용

태릉마이크로병원에서 내세우는 분야 중 하나가 관절 치료이다. 노인들이 관절 치료를 원하는 이유는 야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노인이란 이미지와 달리 등산을 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등의 활동적인 노인이 많이 있다. 이처럼 나이가 들어도 활발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노화로 인한 관절 손상으로 움직이기 힘들어 지는 것이다. 오순탁 태릉마이크로병원장은 “활동적인 생활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져 관절치료 문의가 예전에 비해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관절치료는 증세에 따라 비수술적 방법이나 수술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오원장은 “환자 분의 상태를 진단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며 “많은 분들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절의 상태가 좋을 때는 통증클리닉에서 실시하는 신경치료와 함께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관절의 손상이 시작되었을 때에는 PRP치료를 하게 된다. 태릉마이크로 병원에서 효과적인 관절 치료 방법으로 추천하는 PRP치료는 환자의 혈액을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혈액의 성분중 하나인 혈소판을 분리, 농축한 것을 연골에 주사하는 요법이다.

혈소판은 피가 날 때 손상된 혈관 벽에 달라붙어 출혈을 방지하고 동시에 혈장 속에 존재하는 혈액응고 인자를 끌어 모아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혈소판에는 성장인자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손상된 조직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원장은 “PRP요법은 자신의 피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치료 효과가 높아 환자들이 아주 만족해 한다”며 “이 치료 방법은 손상된 연골이나 근육ㆍ인대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상처 치유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 퇴행성관절염, 연골연화증, 연골 손상, 어깨 회전근개 파열 및 힘줄 손상, 오십견, 수술 후 빠른 회복 필요시에 사용하는 등 다양한 증상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절 통증의 해방구, 최소한의 절개로 가능한 관절수술치료

비수술적 방법이 효과가 없으면 수술적 치료방법을 이용하게 된다. 증상이 심각하지 않을 때는 관절경 수술을 실시한다. 관절경 수술은 관절에 가는 내시경을 삽입해 하는 치료이다. 오원장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고 내시경에 의해 확대된 영상을 보며 수술을 하기 때문에 손으로 하기 힘든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상처부위가 적어 수술 후 회복이 빨라 빠른 기간 안에 퇴원 할 수 있다”고 관절경 수술의 장점을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관절외상으로 인한 인대 손상, 습관성 탈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무릎은 물론이고 어깨, 팔꿈치, 엉덩이, 손가락 등의 관절에서 실시할 수 있다. 하지만 오 원장은 “관절경으로 잘 안 보이는 부분이 있고 관절경에 숙달 되지 않으면 오히려 관절에 상처를 주는 단점이 있다”며 “관절경 수술을 받을 때엔 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관절이 손상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면 통증은 완전히 없어지고 수술 후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의 수명은 10~15년 밖에 되지 않아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수술이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면 인공관절 수명연장을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뛰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는 피해야 하며 수영이나 실내 자전거 등으로 근력 운동과 함께 지속적인 체중관리로 관절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일 년에 한차례씩 정기점검이 필수며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에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할 정도의 불편함이 있음에도 인공관절을 수술을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오원장은 “관절 손상에서 오는 통증이 불편함을 상쇄할 만큼 심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이 썩거나 손상된 부분이나 골절된 부분을 제거하고 인공재질의 관절로 바꾸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인공관절 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로 가능하기 때문에 오원장은 “수술에 따라서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로 수술한 다음날부터 침상위에 앉기가 가능하다”며 “수술 후 1~2일 후에는 서기 및 목발을 사용 하고 6주간 목발을 사용한 뒤에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해 환자의 만족감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많은 경험과 치료기술연구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병원

태릉마이크로 병원은 관절에 관련된 치료뿐만 아니라. 척추 치료, 당뇨ㆍ고혈압, 하지 정맥류, 미세수지재접합술 등의 다양한 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병원이다. 최근 전문병원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종합병원의 단점인 비싼 진료비와 긴 대기시간, 복잡한 진료시스템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히 적기 때문이다.

태릉마이크로 병원에서는 관절클리닉 뿐만이 아니라 디스크나 척추협착 등의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척추 클리닉, 절단된 손가락을 정밀하게 접합하는 수지접합, 대표적인 성인병인 당뇨ㆍ고혈압 클리닉, 내장 질환을 발견하는 내시경검사, 하지정맥류 치료도 하고 있다.

태릉마이크로 병원은 치료만 제공하는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위해 인공관절 연구와 함께 인공 주상골을 만드는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한 태릉마이크로 병원 홈페이지에 ‘건강정보’와 ‘전문의 상담’을 통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도움말: 태릉마이크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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