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미니홈피
공현주는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강심장 토크 인증샷이에요. 예능은 정말 떨리네요. 소중한 선물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행운의 100조 달러 보시고 좋은 기운 받길"이라는 글과 함께 100조 달러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공현주는 중국 팬으로부터 100조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공현주는 "팬레터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지폐가 한장 있었다. 0을 셀 수 없을 정도였다"며 "하지만 알고 보니 짐바브웨 달러였다. 당시 그 100조달러로는 콜라나 햄버거밖에 못사먹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해당 100조달러는 세계 최고의 고액권이긴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심했던 탓에 실제 금액가치는 낮았던 것으로 현재 100조달러는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지폐로 선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