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노사는 정수현 사장과 임동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상호 신뢰와 미래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임단협에서 현대건설 노동조합은 사측과 최종 합의안을 마련한 뒤 신뢰와 화합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의 ‘노사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또 현대건설이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건설명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수현 사장은 “현대건설의 협력적 노사관계는 글로벌 건설명가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노사 간 상생정신으로 흔들리지 않는 신뢰와 화합,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