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워베인:어둠의 부활(워베인)'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워베인은 길드전, 아레나전, 전면전, 필드 세력전 등의 전쟁을 요일 별로 즐길 수 있는 '요일별 전쟁 시스템'과 51레벨부터 60레벨까지 누적 업적 포인트로 유저별 순위를 매겨 레벨을 정하는 '명예레벨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전쟁에 참여하면 승패에 관계없이 경험치와 업적포인트를 제공하고, 명예레벨 상승을 위해 업적포인트를 가장 빠르고 많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 따라서 기존 게임들이 보여준 고레벨 유저들만이 즐길 수 있는 전쟁 시스템 방식에서 벗어나 초보 유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엠게임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위해 총 10개 채널을 준비했으며 아이패드2, 여름휴가비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엠게임 워베인 기획팀 김석민 실장은 "사전공개서비스를 비롯해 지금까지의 모든 테스트를 함께 해온 유저들 덕분에 오늘과 같이 성공적인 오픈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의 사전공개서비스 참여로 게임 환경이 다소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시작과 동시에 신규서버를 오픈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베인' 홈페이지(warbane.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