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강의를 듣고 있는 중국 공무원들 (사진=샘표식품)
샘표는‘외교통상부가 함께 하는 한국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샘표 요리교실 지미원에서 중국의 중견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외교통상부가 운영 중인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내 정부인사 및 학자, 언론인, 경제인 등을 초청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요리교실는 소고기 불고기와 나물비빔밥 등을 만들고 시식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상원 샘표식품 홍보팀장은“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으로 한국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에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