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개사, 세계 100대 기업 포함

입력 2011-07-01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36위로 한국서 유일하게 100대 기업 들어

중국 기업들이 세계에서 약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시가총액 기준 중국 10개 기업이 세계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국 국영 석유업체 시노펙은 3262억달러(약 348조원) 시총으로 미국 엑슨모빌의 4172억달러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공상은행과 건설은행, 차이나모바일, 뱅크오브차이나(BOC)와 농업은행,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페트로차이나와 차이나라이프, 중국신화 등이 세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500대 기업 기준으로는 중국에서 53개사가 순위에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시총 1382억달러로 36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순위가 7계단 상승했다.

삼성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세계 100대 기업에 들었다.

세계 500대 기업 시총은 총 26조200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2% 늘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4조4000억달러, 석유업체가 3조8000억달러로 상위 1, 2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715,000
    • -0.86%
    • 이더리움
    • 2,80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5,500
    • -2.29%
    • 리플
    • 3,396
    • +2.66%
    • 솔라나
    • 185,200
    • +0.27%
    • 에이다
    • 1,054
    • -0.57%
    • 이오스
    • 742
    • +1.78%
    • 트론
    • 331
    • +0%
    • 스텔라루멘
    • 40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65%
    • 체인링크
    • 20,510
    • +5.45%
    • 샌드박스
    • 414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