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신성솔라에너지, 연 300MW 증설…19%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

입력 2011-07-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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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는 1일 5기 라인 단결정 19% 고효율 태양전지 전용라인 증설을 완료해 총 생산량 300MW에 도달했고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현재 태양광 시장은 생산량 증설과 고효율에 집중을 하고 있다. 국가별 정책변화와 업체들간의 경쟁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일본 원전 사태 이후부터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태양광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였고, 전세계는 장기적인 전망으로 태양광 시장에 집중을 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의 신규 라인은 이러한 시장 상황에 발 맞추어 생산량 증대와 고효율 양산에 집중했다. 지난 2010년 1월 세계 최초로 단결정 태양전지 양산 변환효율 18%를 달성하고 1년 5개월 만에 마의 19%벽을 깬 것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19%의 태양전지를 모델명 'Altus 19'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Altus는 라틴어로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라는 의미로 태양광 산업에서 앞선 기술과 최고의 효율로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의미와 19%를 상징하는 숫자 19를 포함했다.

19% 효율의 장점은 1MW 태양광발전소 설치시 18%(240W)는 평균 4166장의 태양광 모듈이 필요하지만 19%(260W)는 3846장이면 가능하다. 이는 모듈제조사에겐 320장 이상의 모듈 생산을 절감해 원자재 및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겐 1652m2(약 500평) 설치공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설치비 또한 절감이 가능해 적은 공간에서 대량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신성솔라에너지의 관계자는 "특히 선진기술일수록 적은 공간을 활용해 발전용량을 최대한 올리는 것에 포커스가 돼 있다"면서 "태양광 설치 시 높은 비용을 차지하는 토지와 설치자재 및 인건비 등을 줄여야 하기 때문으로 신성솔라에너지의 고효율 태양전지는 바로 이러한 흐름에 가장 어울리는 태양전지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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