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가수 김조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합류키로해 화제다.
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조한은 지난달 27일 녹화에서 탈락한 가수의 후임으로 나가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조한은 지난 1993년~1997년 정재윤, 이준과 함께 R&B그룹 솔리드로 활동했다.
솔리드로 활동하면서 김조한은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만의 친구', '천생연분'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1995년에는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솔리드 활동 이후로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5집 앨범까지 음반을 냈다.
지난해 종영한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는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OST인 '유 아 마이 걸'을 직접 불러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어 학문적인 영역까지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