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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는 '병아리에게 고음을 내면 머리를 흔든다'는 시청자의 제보로 이혁이 고음을 내는 장면을 위해 등장했다.
이혁은 18단 고음으로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날 이혁은 병아리 앞에서 고음을 내기 시작했고 제작진은 고음에 따른 병아리의 변화를 살펴봤다.
이혁이 열심히 고음을 냈지만 병아리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소프라노 홍지아도 고음을 내며 열창했지만 병아리는 삐약삐약 울 뿐이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혁의 굴욕이다", "누구의 제보였나", "병아리 귀 아팠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