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창의경영학교'의 초ㆍ중ㆍ고교 학교장들을 위한 학교경영 지원 사이트 '스쿨 플러스'를 4일 오전 9시부터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창의경영학교는 전국 초중고의 약 24%인 2653개교가 지정됐으며 교육과정과 인사, 재정운영의 자율권이 부여받은 학교다.
이를 통해 교과부는 △교육과정 △수업 개선 △생활지도 △교무학사 △과학정보기술 △체육 보건급식 △방과후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인사운영 △학교 행ㆍ재정 지원 △시설관리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이트에서는 학교장의 리더십 개발을 돕는 700여 종의 원격연수 콘텐츠도 제공한다. 학교장들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이 사이트에 접속해 자율적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다.
스쿨 플러스는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홈페이지(http://creativeschool.kedi.re.kr)의 '학교경영지원' 메뉴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