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DJ DOC멤버 김창렬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방송에서 BMK가 7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김창렬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오늘 '나는 가수다'에서 왜 BMK가 탈락인거죠??? 아무리 생각해고 내머리론 이해가 안되네" 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 에 출연한 BMK는 2차 경연에서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를 불러 청중평가단으로부터 최하위를 받았다.
BMK는 지난 1차 경연과 이번 2차 경연 때 받은 청중평가단 선호도와 합산 결과 꼴찌를 차지해 탈락했다.
BMK는 앞서 1차 경연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1위를 차지한터라 이번 결과는 뼈아팠다. 또한 1위를 차지한 윤도현과 득표율이 단 6%밖에 나지 않았으며 6위인 옥주현과는 단 3표 차이어서 안타까운 결과를 낳았다.
김창렬은 이같은 근소한 표차이로 떨어진 사실을 안 이후 "그럼 이해가 간다" 며 트위터로 글을 이었다.
김창렬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가단들은 생각이 다를 수도 있을 것이다" , "다른 가수가 탈락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MK의 후임 가수로는 R&B 그룹 솔리드 출신인 김조한이 '나는 가수다'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