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제14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출발

입력 2011-07-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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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맥도생태공원에서 행사위원장 강신호 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협찬사대표 등이 출발을 앞두고 대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동아제약)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4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1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 맥도생태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144명의 대원들은 총 20박 21일간 김해, 밀양, 김천, 상주, 문경, 충주, 광주, 하남을 거쳐 종착지인 한강 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오는 21일 도착한다.

‘네 생각의 범위를 넓혀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의 거리는 총 577.6km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다닌 영남대로를 직접 두발로 밟으며 민족 정기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동차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으로 환경부 후원 친환경 전기차인 ‘그린카’가 대원들과 동행하며 우리 국토에 대한 사랑을 홍보한다.

또한 태양열 충전 휴대용 LED손전등이 전대원에게 지급되고 행사기간 생기는 음료 캔 등도 재활용하여 녹색 생활을 몸소 실천할 에정이다.

강신호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국토대장정이라는 ‘작은 사회’안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협동심과 동료애를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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