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강남역 침수" 오보 소동

입력 2011-07-04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한 트위터에 올라온 강남역 침수 사진 캡처
지난 3일 서울에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때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를 통해 "강남역 침수돼 물난리가 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퍼지면서 사실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이날 누리꾼들은 중년 여자가 무릎까지 차오른 빗물을 헤치며 걷는 사진과 함께 "강남역이 물바다가 됐다", "강남역이 워터파크가 됐는데 공무원들은 뭐하나"는 등의 글을 퍼 나르기 시작했다.

'강남역'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일부 누리꾼이 강남역 근처로 외출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등 일이 커지자 또 다른 누리꾼들이 강남역 일대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가 하면 '합성이거나 작년 사진'이라는 주장을 펴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논란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후 7시까지 강남구에 내린 비는 118㎜. 강남구청 측은 이날 오후 3시10분부터 4시2분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지만 아침부터 비의 강도가 오락가락해 전반적으로 하수도의 배수능력을 넘어서지는 않았다고 강남구청 측은 설명했다.

강남역 관계자도 지하철 강남역 역사는 물론 일대 지상에서도 물난리로 부를 만큼 빗물이 넘치는 일은 없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48,000
    • -2.51%
    • 이더리움
    • 3,045,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0.96%
    • 리플
    • 2,133
    • -0.74%
    • 솔라나
    • 127,400
    • -1.47%
    • 에이다
    • 394
    • -2.23%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2.41%
    • 체인링크
    • 12,840
    • -2.13%
    • 샌드박스
    • 12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