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해병대 내무반서 총기난사 3명 사망(3보)

입력 2011-07-04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병대 2사단 강화도 소초 생활관(내무반)에서 소속 병사가 총기를 난사해 부사관 등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4일 오전 11시50분께 김모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해병대 부사관 등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총기를 난사한 상병의 신병은 해당 부대에서 확보했으며, 사망자는 하사와 상병, 일병 등 3명이고 부상자는 상병 2명과 이병 1명"이라고 말했다.

난사한 범인은 내무반에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자신도 경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병대는 부상자들을 응급 조치한 뒤 강화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사고 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에 투입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45,000
    • +0.32%
    • 이더리움
    • 2,792,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92,600
    • -0.38%
    • 리플
    • 3,343
    • +3.02%
    • 솔라나
    • 187,000
    • +1.52%
    • 에이다
    • 1,071
    • -1.74%
    • 이오스
    • 742
    • +2.34%
    • 트론
    • 332
    • +0.91%
    • 스텔라루멘
    • 412
    • +9.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80
    • +3.47%
    • 체인링크
    • 19,810
    • +1.64%
    • 샌드박스
    • 411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