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생 애니메이션 공모전' 개최

입력 2011-07-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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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예술문화대학은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할 창의적 표현 능력과 발상을 갖춘 예술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제1회 2011 건국대학교 전국 고교생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보 부문은 문학작품의 일정 상황 조건에 따라 창의적인 표현력을 묻는 ‘상황표현’과 특정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작품을 낼 수 있는 ‘자유표현’ 으로, 입시생(고교 3년)과 입시준비생(고교 1,2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황표현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자유공모는 인문계나 이공계열 학생 가운데 영상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8~16일까지며 대상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또 동상이상 입상자에게는 건국대 수시모집(관련학과)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될 수 있다.

건국대 예술학부 영상전공 안종혁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건국대 영상전공은 2004년 영상애니메이션전공으로 출발해 그 영역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영상 분야의 한 축인 애니메이션의 미래 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건국대 예술문화대학이 매년 개최하는 고교생 대상 ‘디자인 실기대회’는 올해 10회째로 매년 전국에서 6000명이 넘는 고교생과 고교 졸업생이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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