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층을 위한 실버타운인 '정원 속 궁전' 스마트TV 체험존에서 어르신들이 삼성전자 모델의 설명을 듣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노년층을 위한 실버타운인 ‘정원 속 궁전’에 스마트TV 체험존을 설치하고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콘텐츠·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관리 및 여가 생활을 즐기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TV를 통해 손자·손녀와 무료로 화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과 자녀들의 싸이월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싸이월드 사진첩' 등의 사용법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간편하게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앱 △노래방 앱 △볼링 게임 앱 등 노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스마트TV 콘텐츠를 앞세워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특화된 체험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해 스마트TV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이번 실버타운을 시작으로 향후 키즈카페·결혼 정보 업체 등에 이 같은 체험존을 마련해 다양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