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총리, 대지진 재건 위한 2조엔 특별 예산 제안

입력 2011-07-05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대지진 이후 재건을 위해 2조엔(약 26조원) 규모의 특별 예산을 제안했다.

이같은 특별 예산은 지난 5월 제시한 규모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내각은 특별 예산 조달을 위해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지난해 이월된 자금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간 총리의 특별 예산 규모가 줄어든 것은 당 내외에서 밀려드는 사임 압박 때문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16조900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지진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데다 정국 불안이 이어지면서 일본 경제의 회복 역시 지체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모리타 차타로 바클레이스캐피탈 수석 투자전략가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간 총리의 사임이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3차 특별 예산이 언제 의회를 통과할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66,000
    • +3.96%
    • 이더리움
    • 2,993,000
    • +5.72%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10.94%
    • 리플
    • 2,091
    • +7.84%
    • 솔라나
    • 126,400
    • +6.31%
    • 에이다
    • 397
    • +5.31%
    • 트론
    • 405
    • +1%
    • 스텔라루멘
    • 236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10.87%
    • 체인링크
    • 12,910
    • +7.23%
    • 샌드박스
    • 12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