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TB자산운용, 부산저축은행 관련 의혹 혐의없다"

입력 2011-07-05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당국이 KTB자산운용이 부산저축은행 관련돼 제기된 의혹에 대해 혐의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5일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6월 8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KTB자산운용에 대해 전반적인 업무상황과 부산저축은행 관련의혹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KTB자산운용은 삼성꿈나무장학재단과 포스텍의 총 1000억원의 유상증자 주선과 프놈펜 신도시개발사업 등의 진행에 있어 부산저축은행의 부실을 알고도 고의적으로 감추고 투자금을 모았을 것이란 의혹을 받아왔다.

금융당국은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했지만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검사를 종료했지만 지속적으로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KTB자산운용에 대해 전반적인 업무상황과 부산저축은행에 관련된 의혹은 집중 조사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검사는 종결했지만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중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추가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2,000
    • +2.12%
    • 이더리움
    • 5,395,000
    • +8.33%
    • 비트코인 캐시
    • 798,500
    • +7.25%
    • 리플
    • 3,417
    • -3.47%
    • 솔라나
    • 326,500
    • +3.13%
    • 에이다
    • 1,675
    • +1.89%
    • 이오스
    • 1,884
    • +25.35%
    • 트론
    • 483
    • +24.16%
    • 스텔라루멘
    • 705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400
    • +12.63%
    • 체인링크
    • 35,400
    • +5.73%
    • 샌드박스
    • 1,467
    • +4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