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부회장, 하나금융 글로벌 전략 총괄

입력 2011-07-05 2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기 외환은행장으로 내정된 윤용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하나금융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5일 하나금융 관계자는 "3본부 10실 15팀이던 지주 조직을 3본부 1단 11실 16팀으로 개편하면서 글로벌전략실을 신설하고 총괄 임원으로 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외환은행 인수가 성사될 때까지 윤 부회장이 이 역할을 계속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임기 3년의 상임이사이기 때문에 외환은행 인수가 실패하더라도 2014년 3월까지 글로벌전략을 책임지게 된다.

하나금융은 지난 3월 기업은행장을 지낸 윤 부회장을 등기임원으로 지명하고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의 동의를 받아 차기 외환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윤 부회장은 행시 21기로 옛 재정경제원 은행제도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위원장을 거쳐 기업은행장을 역임했다. 지난 3월 차기 외환은행장에 내정됐으나 금융당국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보류로 일손을 놓고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86,000
    • +2.87%
    • 이더리움
    • 2,812,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0.16%
    • 리플
    • 3,526
    • +4.97%
    • 솔라나
    • 197,700
    • +7.04%
    • 에이다
    • 1,095
    • +5.09%
    • 이오스
    • 736
    • -0.81%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8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10
    • +0.4%
    • 체인링크
    • 20,230
    • +3.11%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