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버스를 팔아야 하나?"

입력 2011-07-06 07:20 수정 2011-07-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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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들이박은 시내버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람보르기니와 시내버스 접촉사고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게시판에는 "람보르기니를 들이박은 시내버스"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접촉사고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4억원대의 람보르기니와 시내버스는 빗길로 미끄러져 접촉사고가 났으며 두 운전자가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람보르기니 상태가 무척 궁금하군요. 기사님 별 탈 없으셔야 할텐데"라며 "그나저나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김여사네요. 마트가는 길은 아니었겠죠?"라고 말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이제 보상해주려면 시내버스를 팔아야하나?", "정말 저 기사분 별탈 없어야 할텐데", "아 그러게 빗길에 왜 람보르기니를 타고 다니는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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