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조카사위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내고 박영우씨가 최대주주이자 회장으로 몸담고 있는 대유에이텍이 신임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공정한 선거 관리가 이뤄지고 방해 공작만 없다면 현재로선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가 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발언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유에이텍은 전일대비 40원(1.63%) 상승한 2500원에 거래중이다.
홍 대표는 "내년 4월 총선에서 선전하면 관례에 따라 대표 임기를 연장해 대선후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한 뒤 경선을 통해 탄생하는 후보를 모시고 대선에서 야당과 전쟁을 치를 각오가 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대표의 발언은 차기 대선과 관련, 박 전 대표의 대세론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대유에이텍 최대주주이자 회장인 박영우씨는 박근혜 전 대표 조카사위로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가장 많은 후원금을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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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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