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베이징 진출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은 비비고 베이징 1호점에 이어 연내 2, 3호점을 추가 출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비비고는 현재 국내 광화문점, 삼성타운점을 비롯한 4개 매장 외에도 베이징, LA, 싱가포르 등 3곳에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비비고 베이징점은 개점 1주년을 기념해 신메뉴 출시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베이징점에서 선보이는 4가지 신메뉴로는 잘 익은 김치와 신선한 야채를 닭가슴살과 함께 볶아 돌솥에 담아먹는 ‘치킨김치 볶음밥’, 싱싱한 새우와 배, 오이, 샐러리를 겨자소스에 곁들여 내는 ‘새우 샐러드’, 그리고 비빔밥 토핑으로 ‘닭가슴살 토핑’과 ‘해물 토핑’이 해당한다.
또한 11일부터 8월말까지 시식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비비고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신메뉴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CGV 영화권, 비비고 머그컵, 비비고 신메뉴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비비고는 2010년 8월 중국 베이징에 처음 매장을 오픈 한 이래, 미국 LA, 싱가포르 매장을 연이어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