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外人ㆍ기관 '사자'...약보합

입력 2011-07-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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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7거래일만에 소폭의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오랜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중인 가운데 장 초반 개인이 대규모 선물 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0.03%, 0.10포인트 내린 286.90을 기록중이다.

상승 랠리 피로감에 지수선물은 이날 약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이 1657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1계약, 453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1.70 내외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287억원, 177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64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819계약 늘어난 9만5971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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