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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디바이스를 제어 관리하는 N스크린 게이트웨이가 백업 서버와 연동, 디바이스 간 공유 폴더의 컨텐츠를 주기적으로 백업하여 저장하는 클라우드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전원이 꺼져(Turn-Off) 있는 상태에서도 디바이스 간 컨텐츠 공유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디바이스가 꺼져 있거나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에도 컨텐츠가 공유되도록 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와 같이 저장 공간이 크지 않을 경우에 특정 용량 이상의 컨텐츠는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주는 퍼스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인스프리트 CTO 임승민 상무는, “이미 해당 특허 기술을 N스크린 플랫폼 ‘컨버전스 원(ConvergenceOneTM)’에 탑재한 바 있다”고 말하며 ”이번 특허까지 올해 N스크린 부분 핵심 특허 6건을 확보한 상태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스프리트는 올해 현재까지 해외 특허 2건을 포함해 N스크린 등 총 10 건의 이동통신 서비스 핵심기술 특허를 취득하며 특허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