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의 ‘뮤 도우미’기능에 사용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웹젠은 지난 6월30일부터 뮤 온라인의 부분유료화 버전인 ‘뮤 블루’에 자동사냥 및 물약사용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뮤 도우미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서버 일부를 추가해 운영해 왔다.
웹젠은 운영 후 현재 일주일 동안 동시접속자 수가 60% 상승하는 등 유저들의 호의적인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뮤 도우미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후 만족하고 있으며, 운영진에 추가 기능 업데이트를 제안하는 요청도 계속 되고 있다.
웹젠은 뮤 도우미의 추가기능이 게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서 추가 업데이트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부분유료화 버전에만 업데이트 된 뮤 도우미는 오는 14일, 정액제 서비스 버전인 뮤 온라인에 모두 확대 업데이트 된다.
한편, 웹젠은 오는 28일까지 7일동안 체력을 회복해 주는 유료 아이템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PC방 이용 고객들은 버프를 추가해 주는 무료 7종 아이템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