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매니징 게임 'FC 매니저' 공개 서비스 시작

입력 2011-07-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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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토티, 마이콘 등 예술축구 이탈리아 선수들 추가

한빛소프트는 7일부터 국내 최초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월 30일부터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금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FC매니저는 국내 최초 온라인 축구 매니저 게임으로 K리그 선수들은 물론 해외 유명 축구 스타들을 직접 육성하고 신예 선수들을 발굴하는 재미가 있다.

이 게임은 금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고 포인트를 획득해 원하는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미션을 달성하라’ 이벤트는 게임 출석, 튜토리얼 완료, 이메일 SMS수신, 친선경기 승리 등의 미션을 성공하면 참여할 수 있다. 최상급 PC본체, 아이패드2, 23인치 LCD모니터, 여행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주유상품권 등 이 준비돼있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경기 결과를 예측하라’ 이벤트는 자신의 정규 리그경기에 대한 승패와 결과를 예측해서 적중하면 선수카드, 게임머니,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모든 이벤트는 8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또, 금일 웹 컨트롤센터가 공개돼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략, 전술 등이 변경 가능하며, 팀의 성적이나 선발 선수 등 팀에 대한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7월 중으로 랭킹 포인트를 이용해 국가, 월드에 상관없이 자신과 성적이 가장 비슷한 팀과 자동으로 매칭되는 ‘랭킹전’이 추가되며, 토티, 마이콘 등 예술축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선수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 경기 중 한번의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전술변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해져 실시간 전략, 전술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선수 라인업에 대한 인터페이스가 2군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게 변경되며,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이 적용돼 실제 축구 경기와 같은 시스템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8월에는 스페인 선수 추가, 유저가 직접 만드는 친선리그 기능, 표 등을 활용하여 선수들을 비교, 관리 할 수 있는 선수 관리 인터페이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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