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11-07-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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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S-Oil - 고도화설비 보유에 따른 하반기 차별화된 실적개선과 PX증설 효과에 따른 석유화학부문의 고부가제품 믹스개선에 주목. 한국실리콘 지분 인수로 태양광산업 진출을 선언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

△현대백화점 - 강한 소비트렌드가 지속되면서 2/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며 하반기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9월부터 킨텍스점이 기존점으로 포함되면서 타업체와 성장률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으며 8월에 대구점 개점이 예정돼 있어 신규점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 소비경기 호조세와 경량화된 비용 구조로 인해 2/4분기 영업이익은 802억원(17.7% y-y)으로 전분기에 이어 사상 최고치 경신 기대

△한진해운 - 상반기 해운시장 부진으로 인한 영업실적 악화는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3/4분기 컨테이너선 성수기 진입에 따른 영업설적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짐.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개선에 따른 2011년 흑자기조 유지와 2012년 본격적인 수익성 상승세를 고려할 경우 현재 PBR 0.8배 수준의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KB금융 - 가계부채종합대책, 부실저축은행 및 PF 처리 관련 불확실성 낮아졌으며 부정적인 이슈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 자산건건성 개선으로 대손비용 감소 기대되며 원화대출금 성장률 회복 및 NIM(순이자마진)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LG디스플레이 - 2/4 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적자 폭이 축소될 전망이며 이러한 악재는 최근 주가하락에 일정부분 반영됐다는 판단. 최근 북미ㆍ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3D FPR 패널의 판매량 증가로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3/4 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계절적인 수요 상승으로 패널 가격 소폭 상승 기대. 현 주가는 PBR 1.0 배 미만이라는 점에서 가격메리트도 부각되고 있음

△삼성중공업 - 2011년 들어 경쟁사대비 양호한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드릴쉽ㆍFPSO 등 해양부문 수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최근 높은 단가에 수주받은 해양설비들이 본격적으로 건조되는 2013년부터 수익성 재상승세가 가능하다는 측면이 부각될 전망. 최근 수주에 있어서는 54% 이상이 해양부문이어서 향후 동사는 해양부문이 주축이 되는 종합 중공업체로 전환될 전망. 특히 해양부문에서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향후 고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

△삼성엔지니어링 - 중동의 화공플랜트 부문의 확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발전ㆍ담수ㆍ환경 등 공종 및 지역 다변화를 통해 성장성을 지속할 전망. 1/4분기 신규수주는 5조4770억원으로 이미 연간 수주목표의 39.1%를 달성한 상황. 이에 따른 2011년도 매출맥 및 영업이익의 사상 최고치의 지속적인 갱신 기대

△현대모비스 - 현대차그룹의 해외공장 증설에 따른 모듈사업 성장, 현대차그룹 전장부품 및 친환경차 부품 대표 제조사로서 핵심/전장 사업 성장 예상. 2011년 K-GAAP 개별 매출액은 15조6000억원으로 14.2%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4.1%(+0.9%p), 20.7%(+3.0%p)로 향상될 전망. 해외 네트워크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 다변화에 따른 이익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며 글로벌 OEM 매출액은 2015년 25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삼성SDI - 2/4분기 영업이익은 848억원을 기록할 전망. 이는 전분기대비 40.6% 증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는 실적으로 다른 대형 IT업체들이 2/4분기 실적에서 많은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는 것과 무척 대조되는 양상. 특히 2차전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1/4분기에 9% 전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2차전지는 물량이 20%이상 증가해 가동률이 상승, 2/4분기에는 10%대 진입이 기대. PDP Module도 3D제품 수요증가로 흑자전환할 전망. 이러한 2차전지의 호조와 더불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동사의 성장성은 긍정적

△신규종목 - S-Oil

△제외종목 - 대한항공

◇중소형주 추천종목

△삼영화학 - 캐패시터 필름 공급 부족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3% 급증한 87억원을 기록할 전망. 주력제품인 캐패시터 필름의 영업이익률은 30%를 넘어서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이후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주력제품의 타이트한 수급이 장기화되면서 2011년 순익은 시장 예상치인 19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올해 8월 중국 자회사인 대련삼영화학이 캐패시터 설비를 4800톤 규모로 증설하면서 2012년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태광 - 2/4분기 매출액은 657억원(+40%y-y, +14%, q-q), 영업이익은 53억원 흑자전환 y-y, +152%, q-q)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률도 전분기대비 4.4%p 개선된 8%로 큰 폭 개선세 예상. 6월 신규수주는 340억원(+76% y-y)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과거 최고치 수준(2008년 6월 373억원)대비 91% 육박하는 수준. 가스, 발전 (라빅, 고르곤ㆍ사우스파ㆍ라이푸르ㆍ보르쥐 주요 프로젝트), 해양(국내 조선3사) 플랜트 등의 호조세가 7월에도 이어질 전망

△이지바이오 - 마니커 인수를 통해 곡물ㆍ사료ㆍ양돈ㆍ양계ㆍ육가공 사업의 수직계열화 및 대형화를 추진하며 사업다각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국내 1위 육계 업체인 하림의 도계/냉각 방식인 ‘에어칠링’시스템을 도입하는 대형 도계장에 브랜드가 더해지면 시장 침투률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을 전망

△코스맥스 - 올해 연결회계기준 매출액은 2500억원(YoY, 29.9%), 영업이익은 155억원(YoY, 32.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LG생활건강ㆍ아모레퍼시픽 등 확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 올리브영 등 신규고객사로의 매출 확대 기대. 2011년 중국법인의 경우 중국 로컬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고객이 급증하면서 35%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는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 2012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4000만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휴켐스 - 2/4분기 질산 판가 인상과 일회성 비용 감소, CDM사업 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1%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3/4분기부터 DNT 6만톤 증설효과와 주요 공정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성우하이텍 -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과 가동률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단독 벤더로 진출한 유럽 현지법인이 한-EU FTA효과 및 신모델 투입으로 영업턴어라운드 가속화될 것. 2011년 현대차그룹의 유럽 생산량 추이를 고려할 때 동사 유럽법인의 연간 성장세 지속될 전망

△SIMPAC - 국내 자동차 산업의 호조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로 2010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 2011년 Capa 확장효과 및 계열사 SIMPAC ENG에서의 원재료 조달 확대에 따른 원가절감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게임빌 - 2/4분기 실적은 92억원(+37.3%, y-y), 영업이익 40억원(+14.3%, y-y)으로 18종의 신규게임 출시 및 해외매출 증가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 지속될 전망. 7월초 게임법 개정으로 국내 오픈마켓에 게임카테고리가 신설될 경우 스마트폰용 게임의 라인업이 잘 돼 있는 동사에 큰 수혜 예상. 또한 게임퍼블리싱과 SNG(Social Networking Game)는 향후 동사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인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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