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분기 실적과 게임법 개정 수혜에 대한 기대로 풀이된다.
게임빌은 8일 오전 10시 현재 하나대투ㆍ키움ㆍ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2200원(6.29%)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게임빌의 2분기 매출을 전년 같은 기반보다 37.3% 늘어난 92억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40억원으로 예상하며 “18종의 신규게임 출시 및 해외매출 증가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7월 초 게임법 개정으로 국내 오픈마켓에 게임카테고리가 신설될 경우 스마트폰용 게임의 라인업이 잘 되어 있는 게임빌에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게임퍼블리싱과 SNG(Social Networking Game)는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전날 스마트폰 전용 리듬 게임 ‘터치믹스2’를 SKT의 오픈마켓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T스토어 유료 리듬 게임 부문에서 31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터치믹스’의 후속작이다. 특히 국내 리듬 게임 최초로 페이스북이 연동된 ‘챌린지 모드’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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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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