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은행 어촌봉사단원들이 지난 7일 전남 진도군 접도마을 인근 바닷가에서 태풍에 쓸려 내려온 바다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 7일 진도군을 방문해 태풍 메아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가와 독거노인들에게 ‘사랑해(海) 쌀’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주로 도시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태풍이 훑고 지나간 우리 어촌의 현실을 공감하며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