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홈페이지와 온게임넷을 통해 10일 오후 1시부터 생중계
네오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홈페이지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8일 밝혔다.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이번 주 10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두 차례에 나눠 삼성동 코엑스 Hall A에서 진행된다.
이번 생중계는 행사가 진행되는 10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이루어지며, 14일 ‘던파 혁신’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직업 ‘어벤저’와 신규 던전 ‘절망의탑’에 대한 영상과 세부 내용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해 던파 유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행사를 통해 깜짝 공개됨과 동시에 인기 걸그룹 달샤벳과 시크릿의 공연도 예정돼 있어, 이번 던파 페스티벌 많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두 차례에 걸쳐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초대권 1만 6000장을 배포 했으며, 초대권이 20초만에 모두 소진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홈페이지 게시판 및 각종 블로그에 이번 행사를 기대하는 유저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네오플의 던파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정헌 실장은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 보내주는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해보다 높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며 "아쉽게 행사장을 찾지 못한 유저분들도 생중계를 통해 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엘리 기자 el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