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체인 인수

입력 2011-07-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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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가 중국과 미국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한다.

CGV는 베트남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인 '메가스타'를 7천360만달러(약 778억원)에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6년 하노이에서 문을 연 메가스타는 전국 7개 지역에서 54개 스크린을 운영하는 업계 1위 멀티플렉스 체인이다.

시장 점유율은 60% 안팎이며 자산규모는 3천800만달러(약 400억원), 작년 매출액은 2천300만달러(약 240억원)에 이른다. 베트남에는 전국 50여개 극장에서 약 150개의 스크린이 운영되고 있다.

CGV는 기존 영화관을 중심으로 디지털시네마와 3D영화 관람 시설 등을 확충하는 한편, 올해 중 1~2개 극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CGV는 2006년 중국에 처음 진출한 이래 중국에서 7개관, 미국 LA에서 1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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