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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 캡처
배우 조인성<사진>이 3년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복귀했다.
조인성이 9일 방송된 '무한도전' 조정경기 도전 편에 출연하자 멤버들은 뛸 듯이 기뻐하며 그의 복귀를 반갑게 맞았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특집 레슬링 편에 갑작스레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후 입대해 군복무에 충실했다.
조인성은 이날 방송에서 "내가 계속 '무한도전'에 있었으면 길(길성준)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제 7의의 멤버"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인성이 전역하는날 부대 앞에서 그를 섭외를 위한 '무한도전' 제작팀의 숨은 노력도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