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창립 112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Woori 한마음 국토대장정’에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동안 참가하여 빗속에서도 경남 합천에서 경북 고령 구간을 힘차게 종주하며 ‘고객제일 · 현장경영’과 ‘우리나라 1등 은행’의 비전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순우 우리은행장, 최승남 부행장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순우 행장은 지난 8~9일 경남 합천에서 경북 고령까지 약 30km 구간을 4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행진하며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행장은 국토대장정을 함께 하며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고객제일·현장경영’의 경영철학과‘우리나라 1등 은행’비전 달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이 창립 112주년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임직원 112명은 릴레이 방식으로 23일간에 걸쳐 약 720km를 행진한다.
지난 1일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을 시작으로 순천, 진주, 구미, 대전, 수원, 인천 등 전국을 종주하며 주요 영업점을 방문하고 마지막 도착지인 일산 킨텍스에서는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이순우 행장은“우리 직원들이 걷는 한보 한보의 걸음이 고객행복과 국가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대장정 속에서 흘린 땀방울이 우리 고객님의 박수로 메아리되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