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협력지원 통한 뿌리산업 강화된다

입력 2011-07-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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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뿌리산업 현장애로 기술지도 지원

# 대기업 2차 수탁기업으로 직원 4명인 디젤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A사는 기술지도 실시 이후 문제점을 개선해 제품성능 향상과 납품물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설계도면 전달 과정에서의 관행개선으로 3D 도면 추가제작에 따른 비용절감과 평균 10일의 납품기간 단축이라는 부대 효과도 얻게 됐다.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범 사업의 성공사례가 도출됨에 따라 본격적인 지원사업이 시행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한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뿌리산업 맞춤형 현장애로 기술지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형, 주조,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을 영위하는 수탁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대기업 완성품의 품질 제고와 중소기업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대기업 전문인력과 관련 기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도 지원단이 직접 뿌리산업 분야 수탁 중소기업 작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진단과 기술지도를 지원하게 된다.

2~3차 수탁기업에 대기업 담당자가 직접적으로 원하는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 관련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해당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지도를 지원한다. 개별기업당 전문가 2인씩, 최대 10일간 기술지도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 등과 협력관계에 있는 2~3차 이하 수탁기업으로서 뿌리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주된 지원 대상이다.

중소기업 단독으로는 신청이 불가능 하고 위탁기업(대기업, 중견기업 등)과 협력사(10~20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2~3차 등 하위 협력사의 구성비중과 대기업의 참여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뿌리산업 기술협력 강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에 공지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11일부터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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