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엔스퍼트,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기반 홈미디어폰 해외진출

입력 2011-07-11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기업 엔스퍼트(대표이사 이창석, www.enspert.com)는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OS 기반의 홈미디어폰(SoIP:Service Over IP) ‘아이덴티티 허브(IDENTITY Herb, 모델명 S200)’로 캐나다와 터키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엔스퍼트는 캐나다 벨얼라이언트(Bell Aliant)社에 자사에서 개발한 홈미디어폰 ‘아이덴티티 허브(IDENTITY Herb, 모델명 S200)’를 공급할 예정이다.

벨얼라이언트社는 53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북미 지역 굴지의 통신사업자로 엔스퍼트는 현재 벨얼라이언트社와 연동 호환성 인증 테스트(Independent Operating Test, IOT)를 마쳤으며 곧 5만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터키 내 굴지의 미디어 서비스회사인 텔파(www.telpa.com)社를 통해 모기업 인스프리트의 솔루션을 탑재한 홈미디어폰을 터키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텔파(Telpa) 그룹은 막강한 자금력과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서비스 회사로 터키 재계 20위권 그룹이다. 텔파는 현재 인스프리트와 제휴하여MVNx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으며 내수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최근 산업성장 정책에 맞추어 터키 정부가 통신 시장 확대를 위해 MVNO 사업을 적극 권장, MNO에 세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약속하는 등 MVNO 사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엔스퍼트는 홈미디어폰에 자체 앱스토어까지 탑재하여 가정용 전화기가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로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점을 해외사업자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스퍼트 천보문 부사장은 “엔스퍼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홈미디어폰은 음성통신 기반의 수익모델이 한계에 부딪혀 고전중인 해외 통신사업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홈미디어폰을 통해 가정용 전화기 시장에서 VoIP를 대체하는 새로운 시장기회가 열릴 것을 확신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엔스퍼트의 홈미디어폰 아이덴티티 허브(S200)는 국내 시장에서도 KT를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2,000
    • +0.23%
    • 이더리움
    • 5,105,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2%
    • 리플
    • 2,620
    • +15.16%
    • 솔라나
    • 337,800
    • +1.2%
    • 에이다
    • 1,540
    • +3.77%
    • 이오스
    • 1,333
    • +17.65%
    • 트론
    • 285
    • +1.42%
    • 스텔라루멘
    • 744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50
    • +2.28%
    • 체인링크
    • 25,580
    • +3.44%
    • 샌드박스
    • 912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