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018동계올림픽’ 평창유치 기쁨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기념 e-공동구매정기예금’을 다음달 5일까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터넷뱅킹과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해 금융 업무와 정보의 교류를 즐기는 직장인이나 주부 특히, 인터넷 이용빈도가 높은 젊은층 고객들이 함께 가입에 동참하면 소액으로도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다.
판매금액에 따라 이율이 올라 가는 이 상품은 12개월제 기준 최저 연4.20%를 보장하고 판매금액이 300억 이상 ~ 500억원 미만이면 연4.3%, 판매금액이 500억원 이상이면 연4.40%를 지급한다.
계약기간은 12개월, 6개월 2종류로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판매한도는 3000억원으로 한도 소진시 조기판매 종료 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온 국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세번 연속도전 끝에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다” 며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함께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11년 3월 21일부터 7월 5일 기간 중 4회차에 걸쳐 약 2300억원이 판매된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기원 e-공동구매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들은 2018동계올림픽의 평창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유치우대이율 연0.1%’를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