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Q 실적 개선 기대…‘매수’-이트레이드證

입력 2011-07-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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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12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 전방산업의 계절적 성수기 도래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오세준 이트레이드증권 수석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9%, 61.9% 감소한 1조8000억원과 1184억원을 기록했다"며 "분기별 수익성이 가장 높았던 전년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본 수입에 대부분 의존 중인 BT레진과 같은 주요 소재의 공급 지연으로 BGA 등 핵심 제품 제조가 불가능했던 것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TV 수요 약세로 인한 관련 부품 판매 하락도 주요 원인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1.9%, 42.6% 증가한 2조81억원과 16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전방IT산업의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해 전분기 대비 호조를 나타낼 전망이나 아직까지 불투명한 IT업황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6.6%로 전년동기 14.3%에 비할 때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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