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부인 만삭 몸매 드러내다

입력 2011-07-12 16:21 수정 2011-07-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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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트다쥐르 브레강송 대통령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왼쪽)과 부인 카를라 브루니. (데일리메일 캡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56)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43)가 임신해 볼록한 배를 드러냈다.

브루니는 만삭의 몸으로 프랑스 코트다쥐르 브레강송 대통령 별장에서 남편인 사르코지 대통령과 휴가를 즐겼다고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퍼모델 출신인 브루니는 갈색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채 별장 앞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브루니는 지난 4월 임신설이 나돈 후 침묵을 지켜왔지만 이번 휴가를 통해 공개적으로 임신한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사르코지 대통령과 결혼 4년차에 접어든 브루니에게는 지난 2001년에 낳은 아들 1명이 있으며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전에 2번의 결혼에서 낳은 아들 3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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