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송중기, "유재석에게 더빙연기 지도 받았다"

입력 2011-07-12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리오' 에서 더빙 연기를 선보인 송중기가 유재석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털어놨다.

송중기는 12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리오’의 기자간담회서 "리오 녹음할 때 SBS '런닝맨' 촬영이 있어 유재석에게 (더빙 연기를) 물어봤더니 마음편하게 하라고 했다" 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2007년에는 '꿀벌대소동'을, 2008년에는 '리틀 비버'로 두 번의 더빙 연기를 경험해 송중기에게 있어서는 더빙 선배인 셈이다.

'리오'로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 송중기는 "모든 것을 목소리로 표현하고 과장을 해야해서 처음에는 (제대로)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신나게 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리오는 카나발의 도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를 배경으로 지구상에 남은 단 한마리의 희귀종 수컷 마코앵무새 블루가 같은종 암컷 쥬엘을 만나 벌이는 사랑과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송중기는 영화에서 똑똑하지만 날지못하는 희귀종 마코앵무새 ‘블루’ 를 더빙했으며 박보영은 정글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새 '쥬엘'로 목소리 출연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오'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05,000
    • +1.61%
    • 이더리움
    • 5,045,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1.21%
    • 리플
    • 2,032
    • +1.09%
    • 솔라나
    • 330,100
    • +0.36%
    • 에이다
    • 1,387
    • -2.26%
    • 이오스
    • 1,114
    • -1.68%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668
    • -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4.82%
    • 체인링크
    • 25,100
    • -2.41%
    • 샌드박스
    • 831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